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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잡동산이들/IT

Motorola TAC 5000 단순 사진 소개

by 육백만불 사나이 2014. 8. 1.


뭐 별다른 리뷰는 아니고요. 예전 구석기 시대에 사용했던 모토로라 TAC5000을 사진으로만 간단히 소개해 볼려고합니다.

어제 본가 창고정리하다가 검은 봉다리에 뭐가 담겨져있어서 봤더니 요놈들이 나오더군요.

누가 사용했지 기억안나요. 일단 구성품은 본체, 대용량배터리, 충전기, 어뎁터만 있네요.

말그대로 기본 구성만 있습니다.


정면 샷


오픈 샷


측면 샷


똥구녕 샷 (옆에 핀은 뭐지??)


배터리 제거하면 이렇게 간단한 설명 스티커도 있고요.

일련번호야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모자이크 처리안해도 뭐라 할것도 없어서 그냥 공개...


배터리는 Ni-Cd이고 표준형과 대용량형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배터리처럼 용량이 얼마인지는 안적혀있네요.


배터리만큼이나 무지막지한 크기의 충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뎁터...제조일 1995년 9월 저 중학교 2학년때이네요.

중학교때 이폰 도대체 누가 사용했는지 기억이 도통안나네요. 아버지도 모르신다고 하시고...

도대체 누가???


어째든 오늘 사진공개 이후로 버릴겁니다. 그저 역사 뒷편으로 슝~~~~~

충전이 되질 않네요. 전원연결해도 LED에 불도 안들어오고..켜지면 잠깐 놀아볼까 했더니~ㅠㅠ

그래도 요런거 보다가 요즘 폰들보면 기술의 발전이 참 대단하다는 걸 새삼느끼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