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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일상...

피자마루 페퍼로니 치즈폭탄...솔직한 느낌

by 육백만불 사나이 2020. 2. 18.

개인적으로 페퍼로니 피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코스트코 페퍼로니 피자

그래서 페퍼로니 피자 먹으로 코스트코도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요.

지금은 피자가 솔직히 별로 안 당기네요.

 

그러다 얼마 전에 우연히 피자마루에서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다고 들어서

어제 한번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이름하여 페퍼로니 치즈폭탄!!!

가격이 21,000원이었나? 어쨌든 콜라까지 시켜서 24,000원 줬을 겁니다.

시킨 건 와이프가 시켜서 기억이...

페퍼로니 치즈폭탄~~!!!
비주얼이 최고!!!

큰 기대를 하고 한 조각 시식...

음~~ 좋네요... 맵짠의 조화...

단걸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 좋은 맛이네요.

한 조각 먹고... 또 한 조각 먹고... 또 한 조각 윽~~ 이때부터 느끼하네요.

3조각 먹을 쯤부터 느끼함이 올라오네요.

 

페퍼로니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속에서 니글거리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이 콜라 원샷!!!

라지 사이즈 피자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데 이건 못 먹겠네요.

 

그런데 딱!! 드는 생각이 이거 맥주 안주로 하면 최고겠네요.

친구들 불러 놓고 한판 시키고 맥주랑 같이 먹으면 딱 좋겠네요.

오히려 간식용보다는 술안주로...ㅋㅋㅋ

피자 먹다가 맥주 생각나긴 처음이네요.

 

다음엔 집에 친구들 불러 놓고 피자 시키고 맥주랑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어쨌든 비주얼 역대급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