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와이프가 폴딩 박스에 다리 달아달라고 조르고 있었는데 제가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본인이 알아서 폴딩 박스용 다리를 구매해서 저한테 던져주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시키면 해야지...
다리 다는거 별거 없습니다. 플레이트 폴딩박스 모서리에 자리만 잡고 피스로 박으면 끝!!!
허나 준비 없이 한 작업이라 역시 문제가 발생하네요. 적당한 볼트가 없어서 일반 M4*20짜리로 박았는데 반대편에 너무 많이 돌출되네요.
그래서 결국 볼트를 따로 구매했습니다. M3 볼트에 너트/와셔까지...
이래도 돌출이 되어 회사에서 남아도는 PE폼 20T짜리 폴딩박스 내부 사이즈에 딱 맞게 제단해서 마무리했습니다.
음~~ 이제서야 만족스럽네요.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가 높은 DIY이네요. 진작에 해줄걸이란 생각이 드네요.
총비용 만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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