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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잡동산이들/이것저것

고투 아스트라인 도킹 해봤어요.

by 육백만불 사나이 2020. 3. 25.

이번에 산 고투 아스트라인 들고 2박 3일 외진 곳으로 캠핑 다녀왔습니다. 총 네 집이 갔었고 메인은 유앤더스 타프쉘의 좌우측으로 도킹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도킹 조합 : 고투 아스트라인, 유앤더스 타프쉘, 위오 쉘터)

왼쪽부터 아스트라인 리빙쉘, 유앤더스 타프쉘, 위오 쉘터 순서

유앤더스 타프쉘에 아스트라인 도킹할 때 높이가 잘 맞지 않아서 억지로 도킹한 느낌이네요. 아스트라인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요. 그리고 도킹에 필요한 자석도 부족했고 다음엔 도킹할 때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생활하는데 지장없을 정도 수준으로 도킹했으니 다행이네요.

도킹 후 실내 모습

이번에 처음으로 아스트라인 개시 했는데 너무 좋네요. 3~4인용으로는 최적인 거 같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 말처럼 전실이 약간 부족한 감은 있어요. 나중에 확장까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차광력 엄청납니다. 낮에 쉘 안에 들어가서 창문 닫고 있으면 그냥 암흑이네요. 낮에도 물건 찾으려면 랜턴을 켜야 될 정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참 좋은 부분인데 그래도 싫어하실 분들도 계실 거 같습니다.

원단도 150D 인가 그런데 무게감이 상당하네요. 75D랑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최종 형태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네 집이 갔다고 했죠. 세 집은 도킹, 나머지 한집 쉘터는 공용 리빙룸으로 사용하니 캠핑하기 정말 편하네요.